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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오빠가 셜록 홈즈라니? 매력만점 에놀라! - 에놀라 홈즈(Enola Homes,2020)

by 케이트의 영화리뷰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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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신작 - 에놀라 홈즈! "

여성버전 셜록 홈즈인가?!

 

매력적인 빨강 드레스, 반전은?!

 

< 작품 정보 >

감독: 해리 브래드비어

출연: 밀리 바비 브라운, 헨리 카빌, 샘 클라플린 외

장르: 모험,범죄,드라마

개봉: 넷플릭스

 

 

 

< 줄거리 (*스포일러 주의!) >

어쩌면 지루한

영국의 한 시골마을.

 

꼬마숙녀 에놀라 홈즈를

그녀의 엄마는 남다르게 키운다.

 

활쏘기는 집에서 해야 제맛이지(?)!!

 

전통적인 여성상(!)과 무관하게

창의력과 모험심을 듬뿍 키워주며

남다른 홈즈가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느 날, 그녀의 엄마가

선물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다.

그리고 집을 떠나있던

두 오빠가 돌아온다.

 

셜록 홈즈, 마이크로프트 홈즈.

큰형인 마이크로프트는

도대체 엄마가 무슨 짓을 한거냐며

에놀라가 천방지축 소녀로

자랐다고 생각한다.

 

천재 홈즈 집안 완성(??)

 

정숙한 여인스타일로

개조하고자(?) 기숙사 학교로

보내기로 결정하고,

 

에놀라 홈즈는

엄마가 자신에게 힌트를 남겼다고

굳게 믿고 그녀를 찾아

런던으로 떠나는데...!

 

남다른 영특함을 지녔지만

세상물정은 모르는 꼬마소녀의

모험이 시작되었다!

 

 

 

 

< 감상평 >

 

넷플릭스 신작 중 인기작으로

영국 특유의 배경과 분위기가

맘에들어 보게 되었다.

 

재밌는 건, '셜록 홈즈'라는

역할에 안어울릴 것 같은

배우가 주연이다.

 

바로, '슈퍼맨'과 최근'위처'의

주인공이었던 헨리 카빌!

영국사람이었다니!!! (당연히? 미국인인줄!)

왠지 탐정물에는

안어울릴 듯 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추리 장면이

나오지 않아서 기다려보는 중이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

처음 보게 된 배우인 밀리 바비 브라운!

어딘지 모르게 똘똘하고

명랑소녀같은 이미지가

캐스팅 찰떡인것 같다.

 

극 초반에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며 설명을 시작한다.

 

관객을 제3자가 아닌 극의

참여자로 대하는 형태인데,

흔하지 않은 전개방식이다.

그러다가도 제 할일 하는(?) 흐름이다.

 

2004년생으로 아주 어린데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 같다!!

 

나름대로 반전의 반전을

선사하는 스토리라서

차근차근 보고는 있지만...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셜록홈즈가 너무나 강력하다.

 

또 놀랍게도 저작권 문제로

넷플릭스가

코난 도일 재단에게

소송이 걸려 진행중인 것 같다.

https://www.news1.kr/articles/?3976726

 

[N해외연예] '셜록 홈즈' 코난 도일 재단, 넷플릭스에 저작권 침해 소송…왜?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인데

넷플릭스가 그렇게 생각없이(?)

제작을 했을까 싶기도 하지만...

 

잘 해결되었으면 한다.

 

* 추천:

영국의 시대배경 + 추리물을 좋아한다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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