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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5

[넷플릭스] 눈빛에 담긴 반전..! - 비하인드 허 아이즈, Behind her eyes, 2021 2021년 넷플릭스 미국 드라마! 스릴러/판타지 장르 총 6부작 주연: 시모나 브라운, 톰 베이트먼, 이브 휴슨 상사인 정신과 의사와 불륜에 빠진 싱글맘. 그녀에게 비밀에 싸인 여인이 다가온다. 알 수 없는 목적을 지닌 상사의 아내. 셋이 얽힌 뒤틀린 심리 게임의 끝은 어디일까. 단순한 불륜 드라마라고 생각하기엔 알게 모르게 스릴러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 드라마. 특히 등장인물들이 풍기는 저마다의 분위기가 도대체, 제목처럼 그녀의 눈 뒤에 뭐가 숨겨져 있다는 건지...? 갑자기 유체이탈을 시전해서 그간의 모든 일을 알고 있었다는 것 까지는 엄청난 반전은 아니었다. 그런데,,, 막판에 휘몰아치는 "어어...???" 부분이 각본이 아주 뛰어나다 생각했다. 내가 아는 아델이 .. 2023. 4. 3.
다채로운 색감에 버무린 공포 미드! - 래치드(Ratched), 2020 " 넷플릭스 신작 - 래치드(Ratched) " * 줄거리: 1940년대 미국, 미스터리한 간호사가 은밀하게 정신병원에 잠입한다. 병원에서 벌어지는 비밀에 감춰진 실험들을 통해 섬뜩한 괴물로 변해가는 그녀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호러 심리물. * 회차 : 총 8부작 * 출연진 : 사라 폴슨, 신시아 닉슨, 샤론 스톤, 존 존 브라이언스 외 * 감상평(스포일러 포함, 주의!) 개인적으로 공포물을 좋아하지 않는데, 보게 된 이유는 단순했다. 넷플릭스 인기작이라며 뜬 목록에 주연여배우 사진을 보고 배우를 헷갈렸기 때문! 아랫입술 부분을 제외하면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닮았지 않은가? 왠일로 공포/호러 작품을 했는가 싶어 보게 된 미드였다. 나중에 알고보니 전혀 다른 배우였다.^^; 여튼, 초반에 여주인공의 사.. 2020. 9. 29.
정글 속 파란만장 스토리, 로스트 시즌1~6 (LOST, 2004~2010) 시즌 정주행을 완료하게 만든, 몇 안되는 미드! 미국 ABC의! 줄거리는 아주 간단하다. "정체불명의 미지의 섬에 비행기 사고로 추락한 48명의 승객들이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등장인물이 꽤 많고, 명작 드라마들이 늘 그렇듯이 캐릭터 개성과 연기가 아주 찰지다. 이 드라마가 인기를 얻을 당시, 한국배우로 드물게 미국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김윤진과 대니얼 대 킴 때문에 이슈가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이 드라마의 작가가 바로 'J.J.에이브럼스'라고 한다. 그러니 이렇게 엄청나게 탄탄한 스토리가 나올 수밖에...! 언제, 어디서, 누가, 왜, 무슨일이 터질지 모르는 숨막히는 긴장감. 어정쩡하게 떡밥 던져놓고 회수 못해서 망하는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들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이 드라마는.. 2020. 7. 28.
다채로운 감방생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Orange Is the New Black, 2019. 어쩜 이렇게 찰떡같은 배우들만 캐스팅 해왔는지..!! 우당탕탕 감옥생활, 그것도 모두 여자들만 바글바글한! 스토리보다는 너무나 개성넘치고 연기력 넘치는 배우들에 홀딱 반해서 시즌 쭉쭉 가는 중이다. 2020. 7. 9.
29금 뱀파이어 끝판왕! 트루 블러드, True blood, 2008~2014 시즌이 반복될 수록 산으로 가는지 바다로 가는지 도무지 모르겠는 난해한 스토리^^; 너무 중구난방 캐릭터에 스토리 전개 때문에 보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보는데 성공한 미국드라마! 너무나 잔인하고 선정적이라서 학부모들이 감독에게 항의했더니 감독 왈, '난 애들 보라고 만든게 아니다' 라는 뚜렷한 주관을 표했다나 뭐래나~ㅎㅎ 실제 드라마 내의 남주인공,여주인공이 결혼도 했던걸로 알고있다. 그...그런데 나는 외모 지상주의인가 왜이렇게 여주인공의 1mm 벌어진 앞니가 끝까지 신경쓰였는데...! (대사에 집중이 안됨;;) 그리고 노출이 난무하는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정숙함을(?) 보장받는 듯했던 제사 역의 애보라 앤 월 배우. 상콤이 뱀파이어 역할을 담당한다. 아무튼, 트루블러드 신드롬을 일으킨건 단연 이.. 2020.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