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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애니3

디즈니 애니메이션 - 인어공주(The Little Memaid, 1989) 장르: 애니메이션 개봉: 1991.12.21 미국 제작사: 디즈니 바다의 왕 트리톤이 다스리는 평화로운 바다왕국. 귀염둥이 막내딸인 에리얼은 특히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을 독차지 하는 공주이다. 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바다 위의 인간세계에 관심을 갖고 있다. 트리톤은 그런 막내공주가 못마땅하다. 자신만의 비밀창고에 인간세계의 물건들을 하나 둘 모으는 것이 취미이다. 우연히 바다에 빠진 인간 왕자를 구해준 애리얼은 그를 사랑하게 된다. 그녀는 그를 만나고 싶어하지만, 트리톤 왕은 분노한다. 바다 마녀 우슬라는 애리얼을 꼬드겨 다리를 주는 대신, 그녀의 목소리를 가져가고 3일 내에 왕자와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면 영혼을 바치도록 계약한다. 애리얼은 인간 다리를 얻고, 목소리는 잃.. 2020. 9. 30.
300의 올빼미 버전, 비주얼 실화?? - 가디언의 전설, 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2010 와... 영상미의 끝판왕. 10년된 애니메이션이라니, 지금 알았지만 충격이다!!! 새를 좋아해서 보게된 애니메이션 인데, 이 미친 연출력과 영상미는 뭐지??? 애들용 애니메이션이라고 하기엔 엄청난 흡입력!!! 알고보니 영화의 감독인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였다. 어쩐지 특유의 슬로우 모션과 이게 올빼미 라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 액션 연출! 새들의 한올한올 깃털부터 빗방울의 흩날림, 바람의 흐름까지 엄청난 그래픽을 보여준다. 그리고 킬링포인트인 귀요미 올빼미 아가도 나의 심장을 제대로 공격한다. 혹시라도 영화관에서 재개봉 한다면 무조건 보러 갈 것이다. 2020. 5. 3.
디즈니 최고의 걸작 애니메이션 - 라이온 킹 (The Lion King, 1994) 인생영화 Top 10에 무조건 포함되는 영화. ​ 최근 개봉했던 라이온킹 실사판은 보다말고 중간에 걸어나왔다... 이 오리지널을 수십번은 봤기 때문에, 대사와 표정이 아예 뇌속에서 일체화(?) 되어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애니메이션은 어느정도 과장이 필요한데, 실사판은 분명히 그 부분이 표현 불가하기 때문이다. ​ 어린 심바가 무파사를 협곡에서 잃고, 텅 빈 계곡에서 슬프고 외롭게 부르짖는 장면이 있다. ​ "Help...!!! Somebody... Anybody...!" "도와주세요...! 누구 없어요?! 제발 누구라도...!" ​ 어릴때는 이 장면이 그냥 아빠를 잃었다는 어린사자의 입장이 너무나 슬퍼서 눈물을 흘렸다. 나이를 먹고 다시 보니, 세상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하염없이 나약하고 힘없는 존재일..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