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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28

불멸하는 정의의 존재, 올드 가드 (The Old Guard, 2020) 현재 넷플릭스 영화 Top2.에 랭킹! 샤를리즈 테론 주연의 . '불멸의 존재'에 대한 영화는 많다. 늙지 않고, 다치지 않고, 죽지 않는. (+자가 치유 능력까지) 최근에 본 영화들에서 느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진부한 컨셉에 살짝의 변화구를 주는 것! 이 영화에서도 불멸의 '시작과 끝'지점에 변화구를 준다. 누가, 언제, 왜 얻게 되는지 모른다. 그리고 언제 사라지게 될지 모른다. 이 점 때문에 주인공들은 풀리지 않는 의문을 품고 살아간다. 때로는 외롭게, 때로는 정의롭게. 하지만, 마침내 그 삶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들 스스로 찾은 가치를 향해 살아간다. 스토리에 살짝 변화구를 주긴 했지만, 엄청나게 신박한 내용이라고 보긴 어렵다. 다만, 배우 샤를리즈 테론의 팬이라면 무조건 봐야할 영화! 그녀.. 2020. 7. 23.
신개념 액션 컨셉! 업그레이드, Upgrade, 2018. - 줄거리 -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전신마비가 된 그레이. 인간의 모든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하고 이제,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한 그의 통제 불능 액션이 시작 되는데… - 감상평 - 신통방통한 연출과 스토리 때문에 탄생지(?)가 어딘고, 찾아보니 '블룸하우스'라는 제작사의 영화였다. 와 를 제작한 곳으로 두 영화 모두 아주 흥미롭게 잘 봤던 영화. 불의의 사고와 AI(또는 인공장기, 로봇 장착 등)의 결합이 어쩌면 여러번 다뤄진 소재지만, 아주 흥미롭게 잘 풀어냈다. 내 몸이지만 내 몸이 아닌 상태로, '스템'의 완벽하고 잔인한(?) 컨트롤을 당하는 액션씬이 인상깊다. 또, 인간이 결국 추구하는게 무엇인지와 그것이 얼마나 위험할 수도 있는지 여러 방면으로 .. 2020. 7. 21.
아름다운 사이코패스? 사이코지만 괜찮아, 2020. 넷플릭스에서 인기 Top에 등장하여 보게 된 드라마. 그야말로 선남 선녀의 정석을 보여주는 캐스팅. 사실 이라는 컨셉도 이런 커플 컨셉도 아주아주 흔하다고 느껴서 스토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다만, 라는 배우의 매력 때문에 보고 있다. 천상 선녀님 같은 여리여리 수려한 외모에 그토록 매력적이고 저음의 허스키한 목소리라니...!! 마치 배우 수애와 같은 매력이다. 끝까지 감상할 것 같진 않지만, 서예지의 화려한 외모와 코디를 구경하는 재미로는 조금씩 볼 것 같다. 연기력 ★★★★ 스토리 ★★ 연출 ★★ 음악 ★★ 총점 ★★★ 2020. 7. 21.
다채로운 감방생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Orange Is the New Black, 2019. 어쩜 이렇게 찰떡같은 배우들만 캐스팅 해왔는지..!! 우당탕탕 감옥생활, 그것도 모두 여자들만 바글바글한! 스토리보다는 너무나 개성넘치고 연기력 넘치는 배우들에 홀딱 반해서 시즌 쭉쭉 가는 중이다. 2020. 7. 9.
찰떡 케미 오남매(?) -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 사실 메디컬 드라마 류를 선호하진 않지만, 이 5명의 케미를 보는 재미는 나름 있다. 무엇보다 이토록 친하지 않고서야 불가한 티키타카를 보는 재미가 크다. 이들의 직업이 의사인 것은 나에겐 전혀 중요하지 않은 설정인 것 같다. 특히 조정석의 순간순간 깨알같은 코믹연기가 지루함을 달래준다. 주제 특성상 환자들의 스토리가 반복되는데, 일부러라도 해피엔딩으로만 마무리되는 경향이 있어서 비현실 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2020. 5. 25.
어둠 위에서 펼쳐지는 - 인간수업, 2020. 가 종영하고, 추천받아 보게 된 드라마. 사실 주제 자체는 마치 부부의 세계보다 더 자극적이려고 마음먹은 듯, 청소년의 각종 범죄가 아주 적나라하게 묘사된다. 극을 따라가다 보면, 정말 '그저 너희들처럼 평범하게 학교다니고 싶어서' 저질렀다는 주인공의 말에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할 사람들도 있을법 하다. 익숙하지 않은 배우지만 고등학생의 앳된 모습, 돌변할때의 저돌적인 모습과 평소에는 소위 아싸력을 지닌 모습을 아주 잘 연기하는 것 같다. 시즌2가 나온다면 확실히 보게될지는 미지수다.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