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museum1 범죄물 박물관? 넷플릭스 블랙미러 시즌2 - 블랙뮤지엄(Black mirror 2- black Museum) 황량한 사막을 달리는 차 한대. 전기차를 몰던 한 여자가 주유소에 잠시 정차한다. 인기척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곳. 주인공이 시간을 보니 전기차 완충까지는 세시간 넘는 시간이 남았다. 으스스한 느낌의 주유소 옆에는 '블랙 뮤지엄' 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는 건물로 여자가 뚜벅뚜벅 걸어간다. 그곳은 놀랍게도 온갖 범죄의 도구로 사용된 물건들이 전시되어있는 아주 괴상한 박물관이었다. 박물관장은 고장난 에어컨때문에 너무 더워서 미안하다며, 친절하게 박물관을 소개한다. 심하게 더워하는 박물관장에게 여주는 물은 한병 내밀고, 박물관장은 단숨에 들이킨다. 박물관 안에 전시된 물건들에는 경악할 만한 사연들이 얽혀있고, 박물관장의 입에서 하나 둘 씩 소개된다. 파란 알전구들이 달린 머리에 쓰는 그물망, 아무런 특징이 없어.. 2020.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