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영화2 그녀와 그녀석(?)과 바다! - 언더 워터 The Shallows, 2016 엄... 이건 그냥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몸매와 끝내주는 바다풍경(+서핑)을 감상하기 위한 영화인가? ㅋㅋㅋ 나름 긴장감과 막막함을 표현한 심리묘사도 좋았지만 기억에 남는건 그녀의 몸매와 바다 뿐이고만... 사전 찾아보니 원제목 Shallows 뜻이 '얕은 물가' 라는 뜻이네... 번역이 아주 제멋대로여 ^^~ * 교훈: 아무도 안하는 짓은 제발 하지말자. ㅋㅋㅋ 2020. 4. 5. 완벽을 향한 잘못된 집착 - 블랙 스완 (Black Swan, 2010) 영화가 끝나고 그 충격에 멍~ 해져서 몇분간 앉아있었던 영화...! 처음 개봉했던 2010년 당시에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던 영화다. 최근에 재개봉 한 것을 보고 평점을 다시 찾아보니 상당히 높아졌다. '완벽한' 백조가 되고자 하는 한 인간의 심리를 정말 훌륭하게 표현했다. 완벽한 것은 죄가 아니지만, 완벽해지고자 하는 과정은 무슨일이 일어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는지? 감독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 같았다. 나탈리포트만과 밀라 쿠니스의 캐스팅도 아주 찰떡같은 영화였다. 비슷한 영화로는 '위플래시'가 떠올랐다. 연기력 : ★★★★★ 스토리 : ★★★★★ 연출 : ★★★★ 음악 : ★★★★★ Kate's 총점 : ★★★★★ 2020.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