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영화1 젠틀한 126살의 그가 온다! - 케이트 앤 레오폴드 Kate & Leopold, 2001 갈퀴달린(?) 근육질 휴잭맨이 익숙하지만! 이런 신사/고전물(?) 역할도 넘나 잘어울린다. 어찌보면 굉장히 오글오글한 대사나 행동들이 이 배우가 해서 아주 젠틀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맥라이언은 개인적으로 별로 인상깊은 배우는 아니다. 연기를 아주 잘하는것도, 그렇다고 거슬리게 못하는것도 아닌? 스토리도 나름 재밌고, 애정하는 맨해튼이 배경이라 넘 즐겁게 본 영화. 추천!!! 2020.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