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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젠틀한 126살의 그가 온다! - 케이트 앤 레오폴드 Kate & Leopold, 2001

by 케이트의 영화리뷰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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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달린(?) 근육질 휴잭맨이 익숙하지만!

이런 신사/고전물(?) 역할도 넘나 잘어울린다.

어찌보면 굉장히 오글오글한 대사나 행동들이

이 배우가 해서 아주 젠틀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갈퀴손 아재(?)의 리즈시절?!

 

맥라이언은 개인적으로 별로 인상깊은 배우는 아니다.

연기를 아주 잘하는것도, 그렇다고 거슬리게 못하는것도 아닌?

 

스토리도 나름 재밌고, 애정하는 맨해튼이 배경이라 넘 즐겁게 본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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