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1 불쾌함을 똑바로 바라보다 - 기생충 (Parasite, 2019) 한국영화의 엄청난 획을 그은 작품, - - 줄거리 -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믿고보는 국민배우 '송강호'의 연기. 이 배우가 아니면 과연 누가 '기택' 캐릭터를 이렇게 완벽하게 표현했을까? 그가 드디어 한 건(!) 저지르는 순간의 표정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복잡하고 수많은 감.. 2020.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