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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는 그닥 선호하지 않는데도, 아주아주 재밌게 본 신선한 작품!
처음(?) 살해당하는 순간까지만 전형적인 공포영화 같다가, 갑자기 신선하고 유쾌하게 반전을 선물한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떠오르는 컨셉이지만, 느낌은 전혀 다르다!
여주인공 트리(제시카 로테)의 시원시원~ 사이다같은 유쾌한 성격 마음에 든다.
영화가 끝나면, 여주인공의 벨소리가 당분간 뇌에 각인될 것이다ㅋㅋㅋ
연기력 : ★★★★
스토리 : ★★★★★
연출 : ★★★★
음악 : ★★★★★
Kate's 총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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