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진출1 인간의 뇌를 100% 사용한다면? - 루시, LUCY, 2014 일단, 한손이 언니를 너무나 사랑하고, 자그마치 최민식도 출연한다 하여 무조건 관람했던 영화. 결론부터 말하면 살짝 산으로 가는(?) 스토리 이긴 하지만... 연기력으로 멱살잡고가는 한손이 언니에 집중하느라 나머지 요소야 어떻든(?) 행복하게 봤던 영화. 게다가 무려 모건 프리먼이 서포트 해주니 연기력 만으로도 볼만 했다. 설정 자체는 살짝 이것저것 컨셉을 가져와서 짬뽕한 것 같긴 하지만... 그리고, 최민식이 그저 나쁜역할로만 나오는 바람에 오히려 그 연기력을 어필할 기회가 적었던 것 같다. 뭐랄까, 상대적으로 나쁜역할은 누가 맡아도 어느정도는 쉽게 가는 역할 같달까??? 그래서 평점은 별로인것 같다. 어마어마한 볼거리나 스토리를 기대한다면 보지 말것. 2020.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