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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영화2

심장을 울리는 엔진소리! - 포드V페라리,Ford v Ferrari,2019 크리스찬 베일, 원래도 연기 잘하는 것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미쳤다. 그냥 그 자체였다. 르망24시간 레이스가 이렇게까지 치열한 경기였다니!!! 온갖 비리와 청탁이 난무하는 지금의 세계에서(물론 그때 당시에도!) 오로지 실력으로만 진정한 일인자가 되어가는 두 남자의 모습에서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그마치 152분짜리 영화였다는 것도 막이 내려가고 나서야 깨달았다. 아직도 셀비와 캔의 포드가 으르렁거리는 엔진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차에 특별히 관심이 없더라도 엄청나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2020. 4. 12.
심장이 요동치는 레이싱 액션! - 베이비 드라이버(Baby Driver, 2017)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라는문구에 로튼토마토가 뭐지? 하는 호기심으로 보게 된 영화. 그리고 여러번 보고 음악을 계속 듣게된다. ​ 신나는 음악과 엄청난 레이싱 액션만 보면, 자칫 오락영화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근데 그 속에도 슬픔, 사랑, 배신, 우정 등등 많은 스토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 음악의 흐름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액션신이 일품이다. 순둥순둥한 얼굴(?)로도 엄청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베이비(안셀 엘고트)와 세상 사랑스러운 미소로 활짝 웃는 데보라(릴리 제임스)는 매력 만점이다. 츤츤 스러운 박사(케빈 스페이시)도 재밌는 캐릭터. ​ 음악과 자동차가 어우러진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좋아한다면 꼭 봐야할 영화! ​ 연기력 : ★★★★ 스토리 : ★★★★ 연출 : ★★★★★ 음악 ..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