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241 심장을 울리는 엔진소리! - 포드V페라리,Ford v Ferrari,2019 크리스찬 베일, 원래도 연기 잘하는 것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미쳤다. 그냥 그 자체였다. 르망24시간 레이스가 이렇게까지 치열한 경기였다니!!! 온갖 비리와 청탁이 난무하는 지금의 세계에서(물론 그때 당시에도!) 오로지 실력으로만 진정한 일인자가 되어가는 두 남자의 모습에서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그마치 152분짜리 영화였다는 것도 막이 내려가고 나서야 깨달았다. 아직도 셀비와 캔의 포드가 으르렁거리는 엔진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차에 특별히 관심이 없더라도 엄청나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2020.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