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맥아담스2 함께하는 시간의 의미 - 시간 여행자의 아내, The Time Traveler's wife, 2009. 우연히 TV 영화채널을 돌리다가 발견한 영화가 있다. 개인적으로 레이첼 맥아담스를 좋아해서 끝까지 보게 됐다. 그녀의 미소엔 강력한 사랑스러움이 담겨있다. 따라 웃지 않을수가 없는...! 시간여행 이라는 컨셉은 매우 흔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다른 영화와 다른 점이 있다. 주인공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 것 이다. 즉, 주인공은 시도때도 없이 강제로 시간여행을 당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는 여인을 만난다. 그리고 여인에게 진심으로 이해를 받는다. 이해와 사랑을 통해 그 스스로도 삶을 받아들인다. 인상깊은 마지막 장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남편에게 힘껏 내달리는 그녀 너무나 슬픈 장면이다. 하지만 마음이 잔잔하게 따듯해졌다. 총점: ★★★ 2020. 7. 22. 이상하지만, 이상하지 않은 -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 영드 으로 입덕(?)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블의 조합이라니...! 개봉 전부터 엄청나게 기대했고, 개봉 후에도 엄청나게 만족했던 영화. 인생의 성공과 의미는 무엇인지 나름 철학적인 대사들도 정말 많이 나와서 좋았고, 사랑스런 레이첼 맥아담스도 너무 좋았다. 이 영화로 생긴 "도르마무" 계약(?) 패러디는 언제 들어도 꿀잼! 2020. 6. 3. 이전 1 다음
